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근로자의 날에도 일하는 사람들, 우리는 왜 쉬지 못했을까?

일상

by Nowbrief 2025. 5. 1. 10:25

본문

근로자의 날에도 일하는 사람들, 우리는 왜 쉬지 못했을까?

 


 

  • 근로자의 날, 모두가 쉬는 건 아니다
  • 왜 쉬지 못했는가: 업종별 현실
  • 누군가는 오늘도 일했다 – 기록되지 않은 노동
  • 근로자의 날의 진짜 의미는 ‘쉼’일까?

 


 

5월 1일, 근로자의 날.

카페는 여전히 열려 있었고, 배달 오토바이는 분주했고, 병원엔 간호사가 있었다.

 

그렇다.

근로자의 날은 ‘모든 근로자’가 쉬는 날이 아니다.

법적으로도 이 날은 공무원이나 일부 직종에게는 해당되지 않고,

민간 기업이라도 업종 특성에 따라 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쉬지 못한 사람들 – 업종별 현실

 

  • 요양보호사, 간호사, 병원 행정직: 병원은 멈출 수 없다
  • 편의점, 배달, 마트: 하루라도 안 열면 생계가 흔들린다
  • IT 개발자, 정비, 인프라 관리직: “서버는 쉬지 않는다”

 

심지어 “유급휴일인데 출근하면 수당 안 준다”는 말까지 종종 들린다.

근로자의 날이 권리가 아니라 허락처럼 느껴지는 현실.

 


 

✊ 진짜 근로자의 날은 어떤 날이어야 할까?

 

오늘도 일한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이 날은 나를 위한 날이었는가?

 

  • 가족과의 시간 대신 고객 응대를 했던 이들
  • 피로한 몸을 이끌고 야간 근무에 들어간 이들
  • ‘쉬고 싶다’는 마음조차 참아야 했던 이들

 

그들도 **‘근로자’**다.

그리고 그들의 오늘은, 기록되어야 한다.

 


 

🔚 마무리하며

 

근로자의 날은 단지 “쉴 수 있는 사람들”의 날이 아니라,

“쉬지 못한 이들의 권리”까지 생각하는 날이어야 한다.

 

이 글이,

오늘도 일하고 있을 누군가에게 닿기를 바란다.

 

 

LIST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