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열전 #2 – 유비 中 : “왕의 땅을 얻기 전, 사람을 잃지 않기 위해”
삼국지 열전 #2 – 유비 中 “왕의 땅을 얻기 전, 사람을 잃지 않기 위해” by Nowbrief 유비는 형주를 얻은 것이 아니었다.그는 단지 도망친 것이고, 백성은 그를 따라 움직였을 뿐이다.조조가 내려오고, 유표가 죽고,유종은 형주 전체를 조조에게 넘겼다. 그 상황에서 유비가 택한 길은 **정면 돌파도, 회유도 아닌 도강(渡江)**이었다.장강을 건너는 피난길, 병사들은 흐트러졌고,장비는 분노했고, 백성들은 도망쳤다.그러나 이상하게도—남은 자들은 유비의 뒤를 따랐다. 🐉 강하의 밤, 다시 모인 형제들 형주의 남쪽 강하에 도착한 유비는,이미 조조에게 붙잡힌 줄로만 알았던 관우와 재회했다.관우는 결국 그를 배신하지 않았고,세 형제는 다시 함께였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한 새로운 얼굴 하나.제갈량, 자..
소설 글쓰기/삼국지 열전
2025. 5. 2. 16:02